게임 후기/오토메

다이나믹 코드 Liar-S 유이사키 세리 루트 후기 1

erreonna 2024. 11. 16. 23:5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최애...가된 라이어즈 세리 루트 후기와

라이어즈편 공통 감상을 쓸려고 합니다

우선 이 글을 쓰기전에 앞서

제 빻취 감성과

제가 온갖 비윤리적인 어떠한것들을 좋아한다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허허...

 

우선 라이어즈편을 시작하게 된 계기

레브파르페를 하고 있을 때 얀데레가 있다는 소식을들은거임

그래서 어머 누구야!!!했는데 세리라고 해서 바로 검색을 했거등요

근데 CV.카키하라 테츠야

 

네?

 

전 바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ㅇㅈㄹ

두근두근

진짜 사서 하게됨

이른바 '아가씨 학교' 라고 불리는 학교 그곳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정치인이나 대기업 간부 같은 직업을 가진 부모를 두고 있다 나도 일단 아버지가 의약제품 제조업체의 사장이기 때문에 세간에는 '아가씨'라는 입장에 있지만... 나는 그 말을 좋아하지 않았다

일단 여기서 여주는 부잣집 딸이고

온실속의 있는 화초같이 자란 대학생 소녀임..

여주는 엄격한 규칙에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따르는 삶에 지쳐 있었고 그래서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대학에 오게됨

그러다 대학 친구에 권유로 라이브 하우스를 갔다가 

라이어즈 아니 슬리퍼즈란 밴드를 발견하게됨

우와~ 기다렸어! 끊지 말아봐! 나야, 나! 유우자키 세리!

공연을 마치려고 집에 가는데 누가 전화를 검

엥 세리였음

알고보니 얘는 드럼(...)이라 뒤에 있어서 여주가 알아보지 못했는데 

전화해서 받아보니 몇년전에 아빠 일 관련 모임으로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눴던 아들내미가 세리였던거임

근데 여주가 몇년뒤에 라이브하우스에 찾아오니까 알아보고 반가워서 전화건거

그래서 대화 좀 나누다가 우리 밴드멤들이랑 뒷풀이 ㄱㄱ? 하다가 따라가게됨

나는 일어서서 스즈노군과 거리를 좁혔다

귀여운 치아군...

암튼 밴드멤들이랑 대화 좀 하는데 되게 열정도 강해보이고 애들도 착하고 그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가 사쿠라가(사진을 못 올려서 고멘...) 여주에게 뭔가 힘이 되는 말을 해줬고 여주는 영감을 받고 통금시간(여기서 말하는데 이 편은 여주 통금시간 얘기가 조오오온나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이 다 되어서 집에 가게됨

 

그리고 여주는 거진 2년동안 유학을 가게됨

네??

걍 2년의 세월이 감

엣...

2년뒤 다시 학교로 온 여주

모르는 뉴페이스랑 마주침

안녕하세요?

2년뒤 라이어즈는 바뀐점이 많이 생김

일단 밴드멤 한명(맨 왼쪽)이 바뀜..

아, 아니... 보컬은 목을 아껴야 하는데 담배 같은 걸 피우면...

그리고 뭔가 많이 바뀐 사쿠라

2년전 나에게 힘이 되주던 말을 해주고 착했던 사쿠라랑 다름

일단 실내흡연에다 날 못알아본척을함(사쿠라 루트 가니까 날 알아보긴 했는데 못알아본 척한 거였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ㅈㄴ 까칠해진 스즈노군 등등...

곡 만들기만 하는 건 아니야~ 라이브 연주를 앞두고 어디를 고쳐야 할지 이 애한테 의견을 부탁하려고 해

저기요? 갑작스럽게 왜 그런 소리를 

아 참고로 이곳은 세리의 집입니다

집 좋죠?

근데 여기서 말을 잘했어야 했음

뒤로 갈수록 알겠지만 여주가 했던 발언은 문제의 이 루트가 시작되게 된 계기가 됩니다...

여주가 일단 라이어즈의 공연의 분위기가 안 좋은 의미로 너무 바뀐 것 같은거임

그래서 악플을 했음

이제 친구니까 존댓말은 사절이야 다른 멤버들한테도

그러면서 갑자기 친구가 되어달라고함 뭔 친구요? 남자친구도 아니고...

이미 미친놈이란 소리를 듣고 와서 그런가 얘가 뭔 소리를 해도 이때부터 의심스럽게 듣는중

뭔가, 딱히...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
니나(여주 이름)를 어떻게 할 생각인진 모르겠지만, 여자애에게 이상한 짓을 하면 안돼?
세리: 음~... 소타로: 저기 셋쨩아, 제대로 대답해 세리: 괜찮아 이상한 짓은 아무것도 안한다고 세리: 지금으로서는...

미래에 이상한 짓은 한다는 세리

ㅈ.ㄴ.의.심.스.러.워

이런 의미심장한 상황 와중에 세리집(...)에서 덮침협박을 받는 여주

다가오지말라고 겁줄 목적으로 ㅇㅈㄹ함

이와 반대로 헌팅 당하는 곤란한 상황 속에서 구해주는 치야군

참고로 치야군은 라이어즈멤중에서 젤 정상적인 친구입니다...

맨날 아무데서나 자빠져서 자는 사쿠라군과

사쿠라군을 좋아하는 고양이...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

음 이쪽부터 루트 분기점 갈렸던 것 같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시오...

여주가 친구가 될지말지 망설이는 상황속에서 또 이렇게 권유를 받음

뭐 세리 루트를 하긴 해야하니까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이런 가게 많이 와 본 적 없어?

사실 많이 와봄

이곳은 블랙키시 하우스를 했을 당시 수많은 남자들과 데이트를 했던 장소야.

세리랑 술을 마시는데 분명 나는 주량 조절을 잘해가면서 마셔가지고 한번도 의식을 잃고 취한적이 없었단 말임?

근데 의식을 잃음

 

이유가

가게에서 잠이 들어버린 니나를 안고, 나는 가까운 호텔에 방을 잡았다
처음 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있구나 이거
이 열을 내가 다 독차지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얘 마음, 몸 모든게 다 내거였으면 좋겠는데
당황해서 손을 떼지만, 고통으로 일그러진 이 녀석의 표정을 나는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 버렸다

이 새끼가 약을 탔네요?

근데 문제는 여기선 얘가 별짓은 안함

데 왜 약을 먹인건가 싶었음 그냥 실험으로 해본듯 미친넘 이 히토미디엘사이트에 나올것같은 넘아

 

 

하 근데 쓰다보니까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공통얘기까지 써서 그런가 싶은데

아무래도 최애 루트라서 할말이 많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근데 레브파르페편은

나머지 얘기는 다음 글에서 쓰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