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코드 rêve parfait편 카시이 아키(KNIGHT) 루트 후기

안뇽하십니까

오늘은 말많고 탈많은 ㅎㅎㅎ 아키 루트 후기를 들고옴

유일하게 배드가 정신병 오는.... 루트였음

 

일단 초반 부분!!

아키 생일을 밴드 멤버들이랑 친구들이랑 뭐 이렇게 다같이 축하해줌ㅎㅎ

레온과 다르게, 넌 정말 쓸모가 없어

어릴때 아키가 피아노 콩쿨에서 연주를 못해서 혼내는 장면을 여주가 뒤에서 지켜보는 장면..

아니 아키 레온 엄마 진짜 개쓰렉이임.. 얘네 엄빠가 둘이 사이가 안좋아서 맨날 싸워가지고 이혼했는데 엄마가 레온 데려가고 아빠가 아키를 데려감 근데 엄마가 이혼 전에도 아키가 아빠 닮아서 맨날 레온이랑 비교하고 쓸모없다 ㅇㅈㄹ하고 암튼 구박을 엄청받음 그래서 결국 자낮남이된...

"고마워" 라고 중얼거리며 아키쨩의 옆에 앉는다

원래 드럼이 아닌 피아노를 치고 싶었던 아키

...어째서 나는, 동생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버린 것일까

아키한텐 ㅈㅅ했지만 여기부터 도파민 와르륵임

심지어 아키는 레브파르페의 모 멤버들과 다르게 사랑이란 걸 믿지 못해서 누군가와 사겨 본적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여주를 좋아하게 된..

뭐 이렇게 썸도 타고 그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럴때마다 레온이 신경쓰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ㅋㅋ

사실은, 리오가 손을 잡은 순간에 눈이 떠져서 그 후로 계속 깨어 있었다

아키가 걱정돼서 아키의 집에 찾아간 상황^^

이 상황쯤에 레온이 고백공격을 함

아아, 리오야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뜬금 레온, 아키의 아버지 등장

난 이때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그냥 모브로 나오시나보다..했죠

난 말이야, 리오를 소꿉친구로서 좋아해

웃거나, 울거나, 화내고... 무엇이든 솔직하게 할 수 있고, 이상한 점에서는 참고, 좋은 아이로 지내려고 노력 중이야

그러니까, 나는 그런 리오랑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 그래줄거지?

지금까지의 관계로 충분하잖아 사이좋게 지내자 계속 그렇게 해왔잖아...

여주의 고백에 이런 반응을... 

본심을 숨기지 마라 아키야

공략캐가 날 좋아하지 말라는 놈 처음봤다

그래서 여주가 정신차리라고 뺨때림ㅋㅋ

나는 리오와 사귈 수 없어

이거보고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책임지세요

 

여기서 엔딩 분기점 갈리는데 여주가 레온이랑 마주하지 않으면(....)해피엔딩 아니면 가슴이 찢어지는 엔딩이 나옴

결국 철벽을 치지만 마음은 못 속여서 날 붙잡음

엔딩 1이랑 2는 별거 없었고

3(배드엔딩)이 좀..

작곡은 킹, 작사는 나이트

3명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요?

엔딩 3 스포

 

 

엄마와 아키 아버지 씨는 2년 전부터 비밀리에 교제하고 있었으며, 올해 안에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건 공통배드

허니비가 미쳤네요 역시 막장 전문이네요 이런 생각밖엔

아키랑 나는 자동 남매가 되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불편..

스페셜은 귀여움 

키스해도 돼?? 하고 하는... 꺄아아악 이게 고딩이야(?)

나는 아버지가 오늘 만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셔서...

앙코르 스토리는 공통배드에서 나왔던 이야기가 여기서도 또 나옴

애초에 어머니랑 아키 아버지랑 연애하고 있었긴 하지만... 

아니 그러면 사귀는데 지장 생기는거 아님?! 했는데

아버지가 뭔 호적 관련으로 변호사도 알아보고 있다고....

으음 저는 이쪽 분야로 아는게 없어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레온이랑도 자동 가족이 되니까 레온이랑 남매 관계가됨ㅋㅋ 전남친에서 친오빠?동생? 암튼...하놔

아키가 남자로 보입니다

 

암튼 끗!!

결론: 아키는 너무 자낮남이어서 답답하긴 했지만 제 취향 어딘가를 자극하는 남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