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기/오토메

다이나믹 코드 rêve parfait편 츠키노하라 쿠온(ROOK) 루트 후기

erreonna 2024. 11. 9. 19:23

오늘도 츠무기에 이은 쿠온 루트 후기를 쓰려고함

쿠온은 이 친구

츠무기 다음으로 공략했음

쿠온...잠깐 얘기할 수 있을까?

시작부터 전여친의 등장으로 좀 그랬음

삘이 보인다

피곤해질 루트가 될 삘이

시야의 가장자리에서, 여학생이 쿠온 선배의 뺨을 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가벼운 여자관계를 가지고 있죠?

밴드 애들을 도와주면서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고 느낀 여주

쿠온한테 화장을 받음

우리 아버지는 국회의원이고 어머니는 변호사를 하고 있어 그래서 나도 그 쪽 길을 가고 싶었어서 어릴 때부터 공부에 매진하며 살았어

전형적인 있는집 아들이었음..

여주가 아팠나?그래서 떠먹여주는 장면인데

아니 위에 일러를 그냥 써먹어서 황당했음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면 화가나 정말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어져
저기, 사랑이란 뭐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야?

쿠온 루트에서 갑자기 아키 일러가 등장하면서 이런 말을 함

이때 아키가 가사가 잘 안써지는? 상황이었는데(아키가 레브파르페 작사가임ㅋ)

이때 나 말하는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했는데 아키루트 해보니까 정황상 나말하는거 맞는듯 ㅋㅋ

 

뭐 그래도 아키가 쿠온 루트에서 많이 도와주는게 나오는듯

전여친 퇴치도 해주고 역시 찐친다웠음

이렇게 어깨도 빌려주고

바다도 놀러가서 고백받음 꺅!

엔딩1은 그럭저럭이었고 라이브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엔딩2는 친구들의 부추김(....)으로 여주가 덮치는(?)엔딩인데 쿠온 센빠이는 그래도 청소년이란 자각이 있어서 여기 엔딩에선 끝까지 나가지 않음 ㅇㅈㄹ 

 

배드엔딩은 여주가 전여친 말에 속아서 둘이 사이가 멀어지는?내용인걸로 기억함

트레쉬.

스페셜 엔딩은 츠무기 엔딩이랑 비슷하게 뜨밤...을 보냄

 

앙코르를 봤음

말을 마치기도 전에 사나 씨가 뺨을 때리는 소리를 들었다

끝까지 포기를 못하는 쿠온의 전여친

만약 사나가 그것을 리오에게 향한다면, 나는 사나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죽여버릴거야

전여친이 심지어 손에 칼도 숨기고 있어서 쿠온이 협박하고 내쫓음

여기서 쿠온 과거가 전여친한테 집착하는 남자였는데 사나가 힘들어서 바람을 폈단 말임? 그래서 결국 헤어지게 됐는데 사나가 아직도 못잊으니까 역으로 집착하는 상황

암튼 사나 ㅂㅂ

나머지 스토리는 쿠온이 졸업해서 단추받고 뭐 그런..

대학을 제대로 다니고 졸업할것,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 사법고시에 합격할 것, 음악활동이 잘 안되면 바로 그만둘 것

아키 표정 = 나

요구가 겁나 많은 부모님

영원한 권유 모드, 오랜만이네

쿠온 머리 염색하지마라.

근데 이거 뭔 소리지? 나름대로 번역해봤는데..틀린거 많을 것 같음 일단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정확한 의미 아시는분 ㅋㅋ

암튼 부모님 무슨 행사로 유람선에 초대받아서 가서 부모님 소개도 받고 뜨밤(...)도 갖는 스토리였음

 

결론: 쿠온 가벼운 남자지만 쾌남이고 그래도 리더랑 어울리는 남자네요 굿